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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접한 여인을 찾는 사울(삼상28장) :

이덕신 목사

 

 

우리가 지난 신앙생활을 생각해보면 초신자 때 하나님의 첫사랑은 아주 기쁘고 즐겁습니다. 교회 가는 것도 기쁘고, 교회 일은 모두 기쁨과 감사로 할 수 있습니다. 체험한 자들만이 느낄 수 있습니다. 초신자 때는 그렇게 기쁘고 즐겁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신앙생활을 힘들어 합니다. 심지어 불평, 원망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과 종교생활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말씀, 언약을 따라가는 삶입니다. 종교생활, 교회생활은 자기 목적, 동기를 따라 갑니다. 신앙생활은 성령의 인도 받으며 승리하지만, 종교생활은 자기 기대대로 안되면 낙심하고 방황하며 헷갈리는 인생을 삽니다. 신앙생활은 신적인 삶을 살지만, 종교생활은 인간의 자기 목표를 향한 투쟁의 삶을 삽니다. 신앙생활은 누가 뭐라해도 상관없이 말씀 안에 거하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인데 교회생활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은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응답이 있지만 교회생활은 응답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울은 사실 종교인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종교인입니다.

1. 혼돈스러운 사울의 정체성

1) 사울은 하나님이 택한 선민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 되었으면 행복하게 능력 있는 왕으로 인생을 마쳐야 합니다. 사람이 젊었을때 고생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런데 노년이 되어 사람들에게 무시 받으면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일찍 이 세상을 떠나지 아니하고 노년으로 생명을 연장시켜 주신것은 축복길에서 하나님이 붙잡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 말년에는 더 성숙한 인생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사무엘이 죽자 그의 고향 라마에 장사를 지냅니다. 사울은 신접한 자와 박수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습니다. 사울이 한 때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사람은 끝까지 잘해야 됩니다. 옛날에 잘 하고 오늘 못하면 안 되고, 오늘 잘하고 내일 엉망이면 인생이 엉망인생 됩니다. 일심, 전심, 지속해야 합니다. 시작도 아름다워야 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2) 사무엘은 죽었고 다윗은 블레셋에 갔습니다. 사울만 이스라엘에 남아있을 때에 블레셋이 쳐들어왔습니다.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치기 위해서 수넴에 진을 치고 사울이 온 이스라엘을 모아 길보아에 진을 쳤을 때 사울은 블레셋의 엄청난 군대를 보고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 마음이 크게 떨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원수가 나타났을 때 두려워하면 안 됩니다. 그때 만군의 여호와 ‘체바오트’로 

나가야 됩니다. 우리가 살다 보면 현실의 어려움이찾아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해결하려고 합니다.

예수님 영접한지 43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문제가 생기면 인간적으로 해결하려 할때가 많았습니다. 두려움은 창세기3장 이후에 인간에게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문제가 오는 것이 때로는 축복입니다. 종교인이나 하나님을 만난 신자들이나 어려움, 위기, 문제, 사건이 생기면 하나님을 가까이 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시73)’ 기록되어 있습니다

 

3) 사울은 두려움 가운데서 여호와께 물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는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셨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대상10:14)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 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주셨더라”

그가 묻고자 한 것은 결국 종교적으로 묻고, 자기 이익, 자기 목적을 위하여 습관상 묻는 것입니다. 사울이 하나님께 묻지 않았기에 하나님은 응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정말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묻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응답하실 줄 믿습니다.

사람들은 문제 앞에서 자기 수준, 기준, 표준, 습관으로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 마지막때 하나님께 축복 받기가 너무 쉽습니다.

마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저와 함께 하나님 손길의 인도하심을 받고, 여러분 가정에 하늘보좌의 축복, 이땅의 기름짐의 축복(신28)이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4) 두려워하던 사울은 결국 과거 자신이 쫓아내어 버렸던 신접한 여인을 찾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녀에게 묻기 위함이었습니다. 여러분! 예수만 위해 사시고 딴 길로 가지 않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① 그러자 신하들은 엔돌에 신접한 여인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② 사울이 변장을 하고 신하 2명을 데리고 신접한 여인에게 찾아가서 죽은 사무엘을 불러달라고 합니다.

③ 그 여인이 사울에게 이르기를 “네가 사울의 행한 일 곧 그가 신접한 자와 박수를 이 땅에서 멸절시켰음을 아나니. 네가 어찌하여 내 생명에 올무를 

놓아 나를 죽게 하려느냐”라고 하였습니다.

④ 이 때 사울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면서 이 일로는 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자 그 여인이 말하기를 “내가 누구를 네게로 불러올리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사무엘을 불러올리라고 합니다.

⑤ 이에 여인이 사울에게 말하기를 “신이 땅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13). 사울이 그 모양이 어떠하냐고 묻자 그 여인은 한 노인이 올라오는데 그가 겉옷을 입었다고 하였습니다(14). 그러자 사울은 그가 사무엘인 줄 알고 얼굴을 땅에 대고 절을 하였습니다.

⑥ 사무엘이 사울에게 왜 나를 불러 올려서 나로 성가시게 하느냐고 하자 사울의 대답이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을 향하여 군대를 일으켰고, 하나님은 자신을 떠나서 선지자로도, 꿈으로도 대답지 아니하시므로 자신의 행할 일을 묻기 위해서 불러 올렸다고 했습니다. 사울은 지금 자기의 두려운 문제를 귀신에게 묻고 있는 것입니다.

⑦ 네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치 아니하고 그의 진노를 아말렉에게 쏟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오늘날 이 일을 네게 행하셨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너와 함께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니. 내일 너와 네 아들들이 나와 함께 있으리라.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 군대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 붙이시리라”고 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의 원수 아말렉을 쳐야 하는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하나님께 쓰임 받을 다윗을 죽이기 위하여 힘쓴 자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 붙이심으로 사울과 그 아들들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 생각, 내 마음, 내 동기를 만족시켜 준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슬픈 기색을 내야 합니다. 진리가 아니면 따르지 않기를 부탁합니다. 나의 현장은 하나님이 보내신 여러분을 살리는 것이 나의 사명입니다. 교회 밖에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갖게 하는 것이 나의 사명입니다. 여러분들이 말씀 받고 능력있고 힘 있는 행1:8 증인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2. 하나님 방법따라 사는 인생 승리의 길

1) 전7:13-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2) 전7: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사울은 좋은 배경에 태어나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되었지만 인생은 비참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구약은 오실 그리스도!, 신약은 오신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책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 그리스도를 붙잡으라고 주신 하나님의 말씀인 줄 믿습니다.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가지 말고, 맛있다고 해서 먹지 마시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그 길은 좁아서 가는 자가 적지만 생명, 열매 맺는 길, 후손을 위한 길입니다. 생명의 길 속에서 신접한 여인을 찾는 죽은 길로 가는 사울과 같은 후손을 빚지 마시고 목자의 음성 듣고 잘 따라오면 밝고 빛난 축복된 생애가 될 줄 확신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목마른 자로 저희들을 삼아 주셔서 말씀이 떨어질 때마다 “아멘” 할 수 있는 축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아멘” 하는 자들마다 그 말씀이 성취되게 하시고, 말씀이 글이 아닌 언약으로 우리의 인생이 언약적 작품을 남기는 언약의 여정으로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한 주간도 사울과 같은 길을 가지 않게 하시고, 행여나 응답이 없다고 낙심치 말게 하시고,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구하면 응답하리라고 약속하신 그 말씀이 응할 줄 믿습니다. 숨겨진 나를 발견하게 하시고 나의 것을 발견하며 나의 현장을 발견하는 믿음의 전도자들로 축복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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