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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니지요? (막 14:17-21) : 이덕신 목사

 

 

마가복음 14장은 고난주간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잡히시기 직전의 현장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TV를 보면 파출소에서 갑자기 부모에게 전화가 걸려 옵니다. 달려 가보면 자기 자녀들이 죄를 범하다 잡혀 와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자녀는 그럴 일을 할 아이가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범죄자들도 조사 과정에서 자기의 죄를 시인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잘 못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실을 사실대로 볼 줄 아는 눈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없는 자녀들은 거의 부모를 속입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진실한 소통을 해야 합니다. 내 기준대로 하면 자녀들은 자라면서 부모를 불편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속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옳고 그름을 분별력있게 가르켜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을 바라보면서 착하고 공부를 잘하면 모든 것을 이쁘게 봅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인간은 육체만 있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 영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영육을 살리시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해야 될 줄 믿습니다. 지금 우리 부모들은 정신을 바로 차려야 합니다. 자녀들이 어릴때는 부모 손목잡고 교회 오고, 중고등학교 가서는 조금씩 투덜거리다가 대학 가서는 교회를 떠나는 한인 자녀들이 80%입니다. 그 말은 어릴때 교회 다니면서 복음에 대해 모르고 자랐다는 것입니다. 인생을 내 힘으로 살아가려고 절대 몸부림 치지 마시고 창조하신 창조자의 손에 이끌림 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 본문이해

1) 유대인들은 일 년에 한 번 누룩 넣지 않은 빵과 쓴 나물을 먹으며 유월절 절기를 지켰습니다. 유대의 조상들이 노예로 고생했지만 문설주에 피 바른 그날 바로왕이 손을 들고 애굽에서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날이 유월절입니다.

 

2) 예수님은 요한 마가의 집에서 12제자들과 함께 성만찬을 가질 계획이었습니다. 성만찬을 하기 전에 예수님은 세족식을 하셨습니다(요13). 선생님이 제자들 앞에 무릎을 꿇고 발을 

닦아 주는 것처럼 제자들은 서로 사랑하라고 교훈하신 것입니다. 섬김의 자세입니다.

 

3)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성찬 중에 "너희 중 한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고 말씀하시자 놀란 제자들은 근심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라고 물었습니다. 희망사항이겠지요. 결론은 12제자들 모두가 예수님을 팔았습니다. 한명은 은 삼십냥에 예수님을 팔고 11명은 예수님을 배반하고 떠났습니다.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는 예수님 곁에 먹는 가까운 사람입니다. 바로 가룟 유다였습니다. 가롯 유다는 공금을 담당하는 회계였습니다.

4) 주님께서 "이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하였느니라 "

 

5) 성찬 중 가롯 유다는 예수님을 고발하러 나갔습니다(막14:22-26).

 

6) 성만찬을 마친 후 예수님은 11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말씀하시자,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특별히 베드로는 제자들보다 더욱 호언장담(豪言壯談 ) 했습니다. 예수님,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리하지 않겠습니다(29절). 모든 제자들이 다 주를 부인해도 저는 결코 예수님을 부인하지않겠습니다”. 좋은 말도 실천할때만이 그 말의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어떤 말보다도 주님을 더 신뢰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부탁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큰 상처가 배신 받는 것이랍니다. 남에게 가장 크게 아픔을 주는 것 또한 배신이라고 합니다. 가능하면 내가 다른 사람을 배신하면 안 됩니다. 배은망덕(背恩忘德)하면 안 됩니다. 진짜 사람의 가치 있는 길을 가시려면 다른 사람을 절대 배신하면 안 됩니다.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배신 받을 마음을 가지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 줄때는 아무런 조건 없이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섭섭함이 옵니다. 하나님 자녀들은 자존감을 하나님 수준으로 높여야 합니다.

한국의 유명한 배우 엄앵란은 자기의 모든 유산을 기르던 개한테 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인생의 얼마나 상처가 있었으면 남편도 아니고, 자녀들도 아니고 개한테 주고 싶다고 했을까요? 남편에 대한 기대, 자녀들에 대한 기대로 인해 상처를 받은 것입니다.

2. 나의 근본이 바뀐 하나님의 사람

나라는 존재가 바뀌지 않으면 더럽고 추한 모습입니다.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몇시간 후면 예수님은 팔림을 받고 고난 받아야 되는 하나님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데 제자들은 인간적인 이익으로 서로 다투고 있습니다.

 

1) 사람은 누구나 날때부터 전적으로 부패한 자입니다.

① 이런 사람은 하나님을 떠난 자입니다(창3:1-6). ② 죽은 자입니다(엡2:1).

③ 이런 사람은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합니다(창6:5).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귀하게 생각하는 것이 악한 생각입니다.

④ 마귀의 올무에 사로 잡힌 자입니다(딤후2:26). ⑤ 본다 하지만 보지 못한 자요, 듣는다 하지만 듣지 못한 자라고 하셨습니다(막4:12).

⑥ 바울은 예수를 영접하지 않은 여러분들은 깨닫지도 못하고 분별력도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고전2:14).

⑦ 다윗은 죄악 중에 잉태된 자라고 고백했습니다(시51:5).

 

2) 근본이 바뀌어야 합니다.

속사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이익을 따라 사람을 대하는 것이 바뀌지 않은 본성입니다. 속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아무리 몸부림쳐도 부모의 수준을 넘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보다 더 못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복음(Good New)이 무엇입니까?

찾아오신 그리스도, 보내신 성령을 영접하면 하나님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수준으로 사는 것입니다.

 

3) 우리에게 시급한 것은 근본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모두 하나님 자녀가 됩니다.

 

4) 신분 회복한 하나님의 자녀들

우리가 운명, 가문의 저주에서 해방 받기를 소원하십니까? 2000년전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 삶을 그 분이 주관하셔야 합니다. 우리 후손들에게 유일성의 응답, 오직의 응답, 재창조의 응답이 임할 줄 믿습니다.

성령 받고 변화된 축복이 모든 하나로 교회 성도들에게 임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하늘에 속하기에 하나님의 인도 받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역사하옵소서. 말로는 제자라 하지만 변화되지 않는 육신의 제자가 아니고 마가 다락방의 성령을 받은 참된 제자들로 축복하옵소서. 그리스도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