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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십자가 위에서…(요19:28-30) : 이덕신 목사


오늘은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셨던 종려주일입니다. 예루살렘 입성시에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인생만족, 현실만족시킬 구세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종려나무 가지를 꺽어서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에 놓고 두 손들어 환영하면서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예수님이 종교 지도자들에게, 더 나아가 로마의 권력앞에 아무런 힘이 없는 것을 알고, 바로 몇일 전 환영했던 그 백성들이 십자가에 못 박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매년 찾아오는 고난주간이지만, 특별히 이번 고난주간에는 정말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고난주간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내 힘으로 사는 것 같아도 사실은 온 세계가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주권 가운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다가 개인에게 원치 않는 문제가 올 때는, 사실은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에 원치 않는 문제가 올때는 그 국가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이 있습니다. 또 지금과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패닉상태에 임한 것은 온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정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주관하시기 때문입니다. 역사 속에 부강한 나라들, 그리고 지금 가장 부강하다는 미국도 눈에 보이지 않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 앞에는 정말 무기력합니다. 온 세계 군사력을 다 합해도 따라올 수 없는 군사력을 가진 미국이 이 바이러스로 말미암아 정부나 모든 백성들이 완전 포로된 갇힌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만 갇힌 것이 아니라 육체까지도 완전히 갇혀 있습니다.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뉴욕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현실앞에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는 어떤 것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빨리 정돈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하여 깊은 산속이나 섬에 들어가서 이 환난을 피하려 한다고 합니다. 지금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있지만 총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총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려는 것이 아니라 혹시 일어날 사고를 방어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상황앞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말씀을 깊이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은 백신이 나와도 또 다른 문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 더 큰 문제는 보이는 문제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는 문제가 더 크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1.  환난에서 해방 받는 길
이와 같은 환난의 때에 어떻게 이겨 나갈 수 있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요? 바로 우리의 영적군사로 서야 이 환난을 이길 수 있습니다.
1)  하나님 살아계심을 인정
성경에서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자가 가장 어리석은 자라고 했습니다(시14:!). 삶 자체가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한 의식 속에 하나님을 져버린 인생들은 어리석은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부패된 심령, 마음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선을 행하는 자가 없이 부패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하기를 하나님께로 돌아옴이 가장 복된 삶이라고 선언했습니다(시14:7). 하나님을 피난처 삼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주를 멀리하면 주께서 다 멸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감이 가장 복인 줄 믿습니다(시73:27-28).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식하고 그 분을 경외함의 증거가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밥은 몇 일 안 먹어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소통하는 예배를 못 드리는 상태가 가장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전쟁 중에서도, 어떤 환란과 기근 속에서도 예배 드리기를 소원합니다. 몇일 전 어느 성도님과 대화 중 교회에서 예배 드리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고 고백하셨습니다. 오늘 예배위원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 받은 존재로 고백해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찬송, 기도, 신앙고백으로 드리는 예물,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있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고백합니다. 이 어려운 환난 시대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예배의 축복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가정에서 예배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매일 예배 드리지 못했던 가정들도 함께 모여 예배 드리면 한 가족의 축복을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새 신분의 축복을 누림
우리는 마귀의 자녀(요8:44)로 태어났지만 어느 날 예수님을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요1:12)하여 하나님 자녀가 된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축복권을 가지고 마음껏 이 세상을 정복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자녀라 말하면서 전혀 변화되지 않은 삶을 살아간다면 어떤 면에서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져버리고 더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존재와 같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하나님 자녀된 우리는 온 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제사를 드리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변화가 안되면 안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면서 살아가야 된다고 교훈하고 있습니다.(롬12:1-2). 옛날 주님을 모를 때 옛삶이 아니고 변화된 삶이 하나님 자녀들의 복된 삶인 줄 믿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로서는 복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자취를 따라서
하나님은 왜 우리를 부르셨나요?  그리스도도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우리에게 본을 끼쳐 주셨습니다.그 자취를 따라 사는 것이 마땅하다고 베드로는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벧전2:21).
지난 주 ‘제자는 제자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렇게 눈에 드러나지 않았지만 말씀을 들었던 아미라대 요셉과 니고데모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보고 그냥 지나가지 아니하고 자기가 장사될 무덤에, 장사지낼 때 사용하는 가치있는 몰약과 침향을 예수님의 시신앞에 드렸습니다. 정말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건은 현실은 재앙, 환란이지만 하나님의 큰 사랑의 음성을 들어야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제 마음대로 갈 수 없는 현장 앞에 내 마음대로 현장 갈 수 있는 그 날이 어찌 그리 했복했을까? 하나님은 잠시 우리를 멈추게 하셔서 정돈하고 237개국의 주역자가 되도록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4)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그저 사는 것이 아니고 환란 앞에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고 있는지 정돈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언약으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우리 앞에 말씀으로 찾아오십니다. 말씀이 생명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날 한날 주신 말씀 놓치지 말고 굳건히 북잡는 축복된 기회가 되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10여일 동안 금식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도 이런 비상시에는 금식하며 하나님께 구하여 후대들을 살려냈습니다. 이 금식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육체의 욕구를 피하면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금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금식기도 앞에 말씀의 깊이, 뿌리가 내리는 축복된 기회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는 언약의 뿌리를 깊게 내길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런 가운데 하나님을 체험하고 응답을 받아 현장증인 되는 것이 바로 전도자의 삶입니다. 눈으로 본 자가 참 증언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환난의 때에 하나님 앞으로 가까이 가는 복된 기회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예수님 십자가 위에서 7언
이 고난 주간을 통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상에서 7언을 생각해 봅시다. 
1) 저들의 죄를 사 하소서(눅23:34)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용서였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인간관계가 힘들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바로 깨달아 복음 속으로 들어가면 인간관계는 쉽습니다. 우리가 사실을 사실대로만 보면 안 됩니다. 이해되지 않으면 우리의 사람은 스스로 갇힌 자로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한번도 사실을 사실대로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들은 사실을 넘어 진실로 정복해야 될 줄 믿습니다.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양 옆에 두 강도가 함께 장사 되었습니다. 한 강도는 예수님을 비방했습니다. 다른 편 다른 강도는 “예수의 당신의 나라가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해 주소서” 영안이 열리면 하나님의 뜻대로 계획대로 살아가기 쉽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서 용서의 힘, 용서의 진리를 몸소 실천했습니다. 용서는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진실로 대할 때 어느날 그 사람도 하나님의 사람이 될 줄 믿습니다.
3) 여자여 보서서, 아들이니이다(요19:26)
주님께서는 그 고통 중에서도 메시야로서 십자가 위에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 돌아가시는 아들의 고통을 바라보시는 어머니를 생각하시고 위로하시며 효성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요한 사도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인간의 기본 자세를 갖추셨습니다. 자녀는 부모를 공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 후대들이 어릴 때부터 복음을 바로 깨닫는다면 너무 쉽습니다. 성령께서 이끄시고 진리 가운데 살아가기 때문에 쉽니다.
왜 예수님은 동생들에게 자기 부모를 맡기지 않았을까요? 예수님이 말씀하시길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자가 내 형제요, 내 부모라고 말했습니다. 아직까지 예수님의 동생들은 뵥음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참생명 가진 요한에게 어머니를 맡진 줄 믿습니다. 저도 교회를 이끌어 가면서 어렵고 무거운 일을 아무에게나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영적인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4)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27:46)
우리를 살리시기 위하여 예수님의 절규에도 외면하신 하나님의 깊은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후대양육을 하면서 미래를 위하여 회초리를 들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습니까? 그런데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한 분이신 독생자를 십자가에 죽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메달린 세 시간은 온 하늘이 흑암으로 가득한 시간이였습니다. 예수님의 절규과 고난 앞에 사단 마귀원수들은 자기들의 승리인 줄 알았지만, 예수님은 사흘만에 다시 부활하셔서 모든 흑암권세를 깨트린 승리의 고가를 우리에게 들려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 최고의 고통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과 소통되지 못하는 것이 인간의 가장 큰 고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5) 내가 목마르다 하심(요19:28)
저는 군대시절을 목마름의 고통속에 물의 귀함을 체험했습니다. 전쟁에서 총 맞아 죽어가는 병사들의 외침을 “물을 다오”였습니다. 피와 물을 쏟은 예수님이 “내가 목마르다”하셨습니다.
6) 내가 다 이루었다(요19:30)
사랑하는 여러분!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하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문제 해결의 키도 하나님께 있는 줄 믿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인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무엇때문에 분주하며 열심히 살아왔습니까? 인간의 본분, 하나님의 영광이 되지 않는 길이라면 가지 말아야 하고 생각도 말아야 합니다. 다시한번 우리의 지나간 삶을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눅23:46)
예수님은 모든 것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부족한 자입니다. 그러나 새 힘을 얻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인생을 주관하시는 진리 가운데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이 십자가 상에서 고난을 당하시고 돌아가셨지만 지금은 부활하셔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자들에게 성령으로 함께 하시어 우리 인생을 책임져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부터 있는 고난주간 그저 하루하루 보내지 마시고 24시간을 귀하게 여기면서 십자가 상에서 하신 말씀을 묵상하며 승리하는 인생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언약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그저 육신의 삶을 위하여 도모했던 저희들이 아니고 우리 예수님이 가셨던 뒤를 따르는 십자가의 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의 삶으로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현실을 보고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현실을 통해서 사랑의 하나님을 만낏하는 깊은 은혜의 시간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했다고 말씀하신 주님! 한주간 내내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진리 가운데 참 자유함을 누리는 하나로 교회 모든 성도들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후대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부모들은 복음을 몰라 여러가지 고통의 길을 갔지만, 우리의 후대들은 세계 속에 영적서밋, 기능서밋, 문화서밋의 주역자로 축복하옵소서.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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